Novel Core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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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6월 J-POP 리뷰
https://youtu.be/Tw4BwNcaNC0?si=3BPIMEJDXbf0SOPV 須田景凪(스다 케이나) - ユーエンミー(유 앤 미) 뮤비가 웃기게 잘 나왔다 ㅋㅋㅋㅋ 노래도 뭔가 '비와 페트라'처럼 보카로 스타일로 재밌게 나온 거 같아서 듣기 좋은 듯. https://youtu.be/CnPhF0A_kts?si=gnUvWlroL1emVngw 美波(미나미) - Good Morning 처절함 대신 갬성을 장착 중인 미나미의 신곡이다. 특유의 애절함은 여전하고, 옛날 게 너무 부담스러웠다 싶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런 스타일이 더 들을 만할 지도? https://youtu.be/tW_3g8jVCbQ?si=bKqV_LAlV0lB7_IU Fear, and Loathing in Las Vegas - Fi..
2024.07.09 -
2024년 3월 J-POP 리뷰
https://youtu.be/l7DyQ1GDatA?si=PmsyPlzgoHM7uLDp Reol(레오루) - 感情御中(감정 귀중) -WANT U LUV IT- 3월 말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치르고 가신 레오루님의 신곡이다. 맥도날드 애니메이션 CM에 타이업된 노래로, 작곡은 츠미키가 담당. 레오루님과도 잘 어울리는 스피디한 느낌과, 타이업 대상과도 어울리는 재치있는 가사가 매력. https://youtu.be/7QoiSZ3wnI4?si=NnK2q1bM95vNT3xT Chevon(셰본) - ハルキゲニア(할루키게니아) 발매 전 셰본의 보컬 야기누 마유가 트위터에다가 '개쩌는 발라드곡 하나가 완성되었다'며 퀄리티를 호언장담한 노래인데, '셰본식 발라드'로서 확실히 잘 뽑혀나왔다고 생각한다. 마유 특유의 강렬..
2024.05.07 -
2024년 1월 J-POP 리뷰
https://youtu.be/Jg73p9udbAQ?si=F_QYNEKSPSd5pQgX Creepy Nuts(크리피 넛츠) - Bling-Bang-Bang-Born 애니메이션 '마슐'의 오프닝곡이다. R-시테이 특유의 스타일과, DJ 마츠나가의 좋은 비트로 현재 월드와이드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기도 하다. 이전까지 유의미한 커리어를 쌓아오던 크리피 넛츠에게 확실하게 터진 한 방같은 노래라 여러모로 의미가 깊을 듯. https://youtu.be/pwSzPtqyESI?si=OKM7tE1Lbj0-LisL 新しい学校のリーダーズ(새로운 학교의 리더즈, ATARASHII GAKKO!) - とおりゃんせ(Toryanse, 지나가세요) 일본 민요인 토오랸세에서 따온 제목답게, 일본풍이 물씬 나는 아타라시 각코의 신곡..
2024.01.31 -
2023년 10월 J-POP 리뷰(전)
https://youtu.be/kdvce-9H_HU?si=8-smFnPNuNZA6OMhNovel Core, SYUNTO, RYOKI - MF BMSG 소속 래퍼 노벨코어와, 아이돌 BE:FIRST(비퍼스트) 멤버 두 명의 랩 콜라보 싱글이다. 노벨코어 랩 잘하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, 다른 두 명의 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나서 놀랐다. 역시 사장이 래퍼라 직원들도.... https://youtu.be/W_fHWaoQwkw?si=8_EngQc0nb7J_K7WAdo(아도) - クラクラ(어질어질) 애니메이션 [스파이 패밀리] 2기 오프닝이다. 곡 프로듀싱은 meiyo(메이요). 의외로, 아주 의외로 정석적인 애니 오프닝 스타일이다. 절제했다고도 할 수 있겠고, 형식에 맞게 또 변화를 주었다고도 할 수 있겠고. 요란..
2023.10.25 -
2022년 3분기 J-POP 앨범 리뷰(1/2)
coldrain - Nonnegative 3분기가 시작하자마자 짱을 먹으려 드는 이 퀄리티.... 그 마음가짐과 결과물 모두 훌륭하다. 시작부터 스크리밍을 갈겨대며 해드뱅잉을 유도,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맞나 싶은 'Bloody Power Fame', 선공개곡인 'Before I Go', 'CALLING' 등으로 달리다가 'Boys And Girls'에서 잠깐 쉬어가준 뒤, 작년 발표한 'Paradise(Kill The Silence)'로 재점화, 이후 모든 곡의 재생이 종료될 때까지 정말 쉴 틈 없이 달린다. 정말이지 듣는 사람의 목뼈를 배려하지 않는 사악한 구성이다. 그 와중에 'Rabbit Hole'에서는 전주부터 폭주하더니 후렴에서는 슬며시 힘을 빼는 구조로 임해서 약간의 쉴 틈을 주기도 한다. 이..
2022.09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