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찮으니 한꺼번에 하는 2022년 1분기 J-POP 앨범 리뷰
아키야마 키이로(秋山黄色) - ONE MORE SHABON 분명 내 기준에서 제법 화려한 등장이었는데, 동시대에 히트하기 시작한 다른 신예들에 비해서 다소 성적 면에서 처지는 감이 있는 사람.... 그렇지만 음악적 역량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. 오히려 메이저 데뷔 이후 거의 1년에 한 번씩 정규를 내는 허슬을 보이면서도, 꾸준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대단하다. 본작에서 추천하는 노래: 나이트 댄서(ナイトダンサー), PUPA, 백야(白夜) 쿠룻뽀(cluppo) - hatofull 밴드메이드(BAND-MAID)의 서브 보컬 겸 서브 기타를 맡고 있는 쿠룻뽀의 솔로 EP. 개인적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앨범이다. 밴드마이코 같은 만우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겼었는데 몇 번 더 노래를 내더니 아예 EP까지...
2022.03.30